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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소식지 제 3 호

기사 | [체코 교회 소식] 체코형제개혁교단 제 30 회 총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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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눔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55.29) 작성일01-01-09 23: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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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체코형제개혁교단(Ceskobratrska cirkev evangelicka)의 30차 총회가 1999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라하 비노흐라드 교회에서 열렸다. 13개 교회에서 68명의 대표와 총회 임원 6명과 신학대학 교수 대표 2명으로 구성된 총회 회원 76명과 언권회원으로 총회총무 5명, 청년대표 3명, 신학생 대표 3명, 교단산하 기관 대표 4명 등 총 91명이 회집되었다.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 기독교 인사로 카톨릭의 블륵(Vlk) 추기경과 각 교단장들이 참석하였고, 해외의 동역교단으로 영국연합개혁교단, 대한예수교장로교단(통합), 프랑스개혁교단, 스코틀랜드교단, 미국장로교교단, 크로아티아 체코교회, 이태리 발데시안교단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금번 총회는 체코민주혁명 10주년을 맞아 교회의 모습을 평가하는 의미 있는 회의였다. 총회 임원회 보고서 가운데 89년 이전의 체코교회의 모습과 오늘의 과제를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문서인 "교회의 고백과 교회생활"을 소개한다. 그리고 얼마 전 의회에서 부결되었지만 동성연애자들의 결혼법이 한 동안 체코 사회의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이 논쟁은 현재 교회 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교단의 입장이 "제 30차 총회 성명서"에 표명되었다.

    체코형제개혁교단은 263개 교회에 138,616명의 교세를 이루고 있다. 총회장 빠벨 스메따나 목사는 현재 체코개신교 총연합회 회장이기도 하다.


 

총회 임원회 보고서


1. 교회의 고백

    10년 전 11월 17일 26차 총회 때 총대들은 한편의 드라마를 목격했다. 그것은 이 회기의 회의록에 기록되었다: 총회장은 시위를 하는 학생들에 대한 강압적인 진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참석자 가운데 한 사람이 나로드니 트지다 거리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경찰이 11월 17일 50주년 기념행사의 시위를 조직한 학생들을 진압하는데 개입하였습니다. 젊은 학생 시위대가 시위를 허락받은 장소, '비쉐흐라드'를 출발해서 프라하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이 마이 백화점(현재의 테스코 백화점)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시위대는 경찰에 의해 행진이 저지되었습니다. 그들은 서 있었고 일부는 도로바닥에 앉았습니다. 도로 양쪽(나로드니 트지다 도로 양편으로 곳곳에 있는 골목길을 말함)으로 경찰들이 막고 있어서 시위대가 도주할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거기에 한 시간 가량 우리들은 그냥 경찰들과 대치해 있었습니다. 해산할 것을 경고한 후 보호막을 한 경찰차들이 학생시위대를 향해 밀고 들어왔고 안기부(SNB) 요원들이 잔인하게 젊은 시위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26차 총회 총대들은 불확실성, 공포, 예상과 희망의 드라마와 같은 순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저녁때 총대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성서를 낭독하며 묵상기도와 한 목소리로 크게 소리내어 주기도를 드리며 그 시위대를  지원하였다. 총회는 당시 총회장이신 J. 흐로마드까(Hromadka)를 수상에게 그리고 내무부장관에게 보내어 경찰의 개입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총회는 수상 아다메츠(Adamec) 에게 전보를 보내 평화롭게 폭력이 없이 프라하의 상황을 해결하는 데 그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과 구속된 모든 사람들을 풀어줄 것을 긴급하게 요청하였다. 그 당시 평화적으로 데모를 하는 학생들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에 의해 일당독재를 몰아내고, 민주사회의 토대를 가져다준 과정을 목격하게 되리라는 예상을 누구도 하지 않았다. 10년째 우리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자유의 숭고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든 기독교인들 덕분이다. 당시 소비에트 연방 정치가들의 세대교체를 통해, 소위 사회주의 블록의 시민들 사이에 무르익은 전체주의적 통치에 대한 반감에 의해 그리고 수감되고 박해받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지지하고 이 사회의 민주적인 조건을 밝히는 사람들의 용기에 의해 의심할여지없이 현재의 체코 사회의 커다란 변화는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표징을 이러한 사건들 속에서 볼 수 있다.

    10년이라는 기간은 과거와 현재의 교회의 삶과 봉사를 평가하기에 충분하다고 나는 믿는다. 개혁신앙고백의 원칙적인 성서의 토대와 우리의 평가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공의의 사랑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의 성취와 판단(우리가 스스로 자신에게 전념할 수도 전념해서도 안된다)에 달려 있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외부의 환경과 사회구조에 의해 우리의 삶이 결정되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며 하나님의 상속자이다. 세상의 권력에 의해 하나님의 자녀됨의 특권을 결코 박탈당할 수 없다. 이것이 인간의 실질적인 자유의 원천이다. 근본적인 질문은: 우리가 전체주의적인 체제의 시대에 이 은총으로 어떻게 살았는가? 어떻게 이 은총으로 오늘을 살고있는가?; 이 은총과 특권이 우리의 기쁨과 감사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용서의 확신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가?

    가장 깊은 곳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은총과 만나는곳, 거기에서 우리 자신의 개개인의 삶과 전체 교회의 삶의 비판적인 반성이 시작된다.

    우리의 믿음이 11월 이전의 시대에 입증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의 명백한 답을 우리는 줄 수 없다. 우리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과거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복음의 권위 아래 서 있는 양심, 진실로 자신의 교회를 돌보고, 냉담한 시대에 복음을 설교하고, 젊은이들과 노인들을 가르치고, 비참하게 조롱과 모욕(공격)과 굴욕을 받은 사람들, 그들은 침묵의 왕을 자유롭게 따르는 자로 행동을 하였는가? 그는 봉사의 힘이 되었는가? 사회의 약한 자 억눌린 자들에 대한 자신의 책임에 대해 민감했던 사람들, 그들은 약한 자와 비천한 자를 보호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행동하였는가?

    자기 존재에 대한 또는 체코형제개혁교단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극복되었던 곳에서, 자기 생존의 본능으로, 예를 들어 우리의 삶을 보장할 귀중한 수단과 같은 그런 것을 우리가 기대하였던 곳, 거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주님으로부터 멀어졌고 교회의 장래가 위태롭게 되었다. 그러므로 교회가 자신의 과거의 역사를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판단할 때, 그리스도의 공의로운 은총이 우리를 판단하게 된다.

    각각의 개인이 자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대비하고 그리고 앞으로 각 교단과 개교회들이 자립해야 될 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원화 된, 그리고 자유주의적인 사회에서 하나님의 자유가 어떻게 표현될 것인가? 우리의 우선적인 과제가 경제적으로 교회의 삶을 준비하는 것인가? 경제적인 것과 관련해서 우리가 교회의 사회적인 지위를 얻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장 6절)" 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살고 있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증인으로 봉사하고 약한 자를 돌보고, 차별받는자를 돕고, 실직자와 홈레스 피플들을 돌보고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승리하신 그 자유는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이며, 길들여진 습관으로부터의 자유이며, 고통속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산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살고 있다는 가장 이해할 수 있는 표징이 된다. 이러한 은총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주어진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리를 들고 기쁜 마음으로 미래를 기다리려고 한다. 교회와 세속의 통계의 결과에 우리는 낙심할 필요가 없다. 교회의 삶은 우리가 온전히 순복하는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그 토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교회의 자유이다.

    여러분들에게 총회 임원회가 정부당국과 토의한 것을 규칙적으로 보고 드렸다. 다른 교단들과 함께 우리는 그 토론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의 통치를 강력하게 주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그 토론들은 그렇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총회 임원회와 고문단(顧問團)들이 국제 관계를 고려해서 많은 문제들을 연구해야만 했었다. 우리국가가 NATO의 회원국이 되는 것을 우리는 지지하였다. 우리가 악을 반대해야만 하고 그리고 유럽과 세계의 불안정한 상황이 잘 조직된 군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하였다. 알바니아 난민들이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소보와 유고슬라비아의 주요한 군사 시설에 대한 폭격을 해야 되는 중대한 시기에 코소보 알바니아인들의 지역으로부터 엄청난 폭력과 살해와 방화 그리고 추방에 대한 침묵과 영향력 없는 선언들은 오히려 극한 상황으로 몰고갈 것을 확신한 총회 임원회는 군사 작전을 지지하였다. 동시에 우리는 군대와 무기가 발칸반도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음을 아울러 천명하였다. 만약에 진정한 화해가 오지 않고, 모든 기독교 교회들의 특별한 선교가 있지 않으면, 발칸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2. 교회 생활

    총회 임원들은 지교회들을 방문해서 당회원들, 교인들과 같이 정규적으로 토론을 하였다. 몇 가지 문제점들을 유형별로 지적하려고 한다.

    첫째) 주로 목회자의 봉사 부분이다. 교회들은 자신들의 목회자들이 신실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하고 청년과 노인들을 믿음 안에서 가르치고 교육하고 개인의 삶과 가정의 삶에서 믿음을 증거하고 목회적인 돌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지난 몇 년 간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시험에 통과한 많은 젊은 설교자들을 얻게 된 특권을 누리게 된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목회자의 연령 비율이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우리 교단의 201명의 목사 가운데서 146명이 25-50세 사이이며 65세이상이 18명이다. 나는 모든 신실한 설교자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남편과 부인들 그리고 자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시간 나는 이미 은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목사로 봉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 현재 목회자를 찾고있는 교회가 40개나 된다. 만약에 은퇴 교역자들이 계속해서 일하시지 않았다면 목회자 없는 교회의 숫자는 더 늘어났을 것이다.

    거의 모든 목회자들은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다. 그들의 수고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그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있다. 그들은 교회의 목회 이외에도 병원 방문, 가정 방문을 통해 노인들이, 그리고, 교도소 방문을 통해 죄수들이 죽음과 고통과 외로움의 힘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믿음을 갖도록 목회적인 돌봄을 하고 있다.

    새로운 방문 계획에 따른 교회 방문은 교회의 삶에 새로운 시도가 되었다. 더 자세한 보고는 부총회장(Synodni Kurator)께서 앞으로 하실 것이다. 방문위원회는 우선 노회장들의 5교회들을 시찰하였다. 교단의 지도자들의 교회들은 전체 교회의 대표가 아니다. 방문단은 목회뿐만 아니라 교회 행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할 만한 시범을 보여주었다. 좋은 협력자들의 그룹에 의해 형성된 당회는 교인등록부, 회의록 작성, 서신관리 등등의 행정에 문제가 없게 된다. 노회에 방문단의 시찰이 계속될 것이다.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상호 논의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둘째) 장로들과의 협력의 심화는 교회 생활의 기쁜 모습이다. 몇몇 장로들이 안수받는 설교자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총회장 다니엘 줴나띠께서 상세한 보고를 할 것이다. 청장년 계층의 장로들이 자신의 교회에서의 활동을 수동적으로 하길 원치 않는다. 그들은 교회를 평가하고 계획하는 준비로써 성서신학을 더욱 잘 이해하기를 원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교인들에게 주어진 은사를 활용하는 그런 교회가 자신의 선교를 수행할 수 있다.

    셋째) 세 번째로 중요한 부분이 새로운 법과 관련한 교회의 재정 문제이다. 나는 이미 앞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였다. 그러나 다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하나는, 교회는 연대의 정신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디아스포라의 교회들은 전체 교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이들 교회들을 선교센터로서 이해 해야 한다. 나는 이미 여러 차례 체코형제개혁교단의 흩어진 교인들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포기하는 아이디어들을 허락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하나는 당회가 영적으로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없는 이웃 교회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는 점이다. 교회의 자유가 확보되는 한, 교회는 국가로부터의 재정적인 지원을 포기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는 계속해서 정부로부터 재정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만 한다.
 

 

소속 교회들에게 보내는 30차 총회의 성명서


총회를 마치면서 총회의 결의 가운데 지 교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대들의 성명서 형식으로 정리해서 교회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교회가 어떻게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조직이 되는가?

    교회 생활의 목회적 차원은 필수적임을 이번 총회에서 누차 지적되었다. 제도와 운영의 부드러운 상호작용이 아니라 주님의 교회의 목회적인 헌신 - 우리들의 상호 보호함이 목장으로 가는 길을 보여준다.

    우리 교단의 회원권을 요청한 "예드노따 브라뜨르스카 교단"(Jednota Bratrska)의 형제 자매들에게 "체코형제개혁교단"의 회원권을 주기로 한 우리의 결정을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을 위해서 새롭게 "오흐라노브스끼 노회"를 조직한 것은 그들 교단이 겪고있는 고통을 덜어주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총회에서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우리들과의 관심을 조직적으로 다루도록 요청된 것을 여러분들이 동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교회에서 그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은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을 배우기 원하며, 교회의 공동체에서 그들이 자신들의 존엄성을 갖고 있음을 그들에게 보여주길 원합니다.

    우리가 발의한 마지막 주제는 난민의 문제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물론 교회는 그들에게 사려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이 마땅합니다. 여러분들이 갖고있는 문서는 어떻게 우리들의 교회들이 그들의 가난에 책임을 져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들은 근시안적인 이기주의와 낡은 관습을 바라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는 다른 길을 보여주는 삶, 즉 다른 사람을 위한 헌신, 옛습관을 버림, 죄의 길을 떠나는 용기를 깨달았고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시민의 자유가 그러한 삶의 길에 좋은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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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00-01-02 / 기사 건수 17건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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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체코 생활 정보난에서는 체코의 사회 보장 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체코는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국가의 사회적 지원(Statni Socialni Podpora:이하 SSP:관련 법령 117/1995)에 관한 제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SSP는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자신의 수입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국민에게 생활에 필요한 일정액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을 그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1. SSP의 종류 2. 지원금 신청 자격 요건 3. 체코 거주 한인들과 관련되는 지원금 참조 1 - 지원금을 제 때 수령하지 못했을 때... 참조 2 - 거주지를 이전하였을 경우에는... 참조 3 - 수혜자의 인적사항을 변경해야 할 경우...
마르띠나 레플레로바 Martina Lo"flerova' 1967년 6월 생 1998년 챨스대학교 철학부 한국학과 입학 현재 1994년부터 영어번역자로 일하고 있음 글 이 승구 DAMU(프라하 국립 연극 아카데미) 연극 연출 타국 생활을 그리 오래한 것은 아니지만, 체코로 온 이래로 IMF와 새로운 대통령을 맞게 되었던 것이 나에게 있어 기억에 남는 큰 일들이라고 하겠다. 특히 IMF 경제 한파가 한창일 때, 학비가 없어서 휴학을 했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다시 공부를 해 보겠다고 한참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 바로 그 무렵에, 마르티나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10살 난 딸이 있고, 남자친구랑 다시 가정을 꾸린 그녀는 자기가 원하는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를 감동시키곤 하였다. 우리는 서로 자기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금도 항상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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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미국에 전화를 공짜로?! 공짜 팩스?! 미국에 전화를 공짜로?! 미국에 전화를 공짜로 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국에 친지나 가족이 있는 독자들께서는 매우 귀가 솔깃해질 것이다. 미국에 공짜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독자 제현들의 귀에도 익숙해진 '인터넷 폰' 기술을 이용하여 전화를 거는 것이다. 초기에 PC to PC 방식으로 출발한 인터넷 폰은 이제 Phone to Phone 방식으로 발전하여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인터넷 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비록 기존 전화망을 이용할 경우보다는 적은 액수지만 상당액의 전화비를 지불해야만 한다. 미국 전화를 시내 통화료로... 오늘 독자들께 소개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시내 통화료로 미국에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이다. 아쉬운 점은 Phone ...
안심 생크림 소스 구이 굴라쉬 무사카 안심 생크림 소스 구이 (Svickova na smetane) 준비물 - 쇠고기 안심 혹은 볼기살 600g - 1-2컵 육수 혹은 물- 250g 생크림- 180ml 흰 요구르트- 2-3큰술 박력분- 1/2 덩어리 버터- 두껍게 썬 베이컨 1줄- 당근 1개- 작은 셀러리 1개- 큰 파슬리 1개- 양파 1개- 레몬 반개의 즙- 1작은술 양겨자- 통후추 10알- 노베 꼬제니(nove koreni) 10알- 월계수 잎 2-3장- 소금 약간 만들기 1. 고기에 소금을 뿌리고 굵게 채썬 베이컨을 섞는다. 2. 뚜껑을 덮지 않은 오븐용 그릇에 1)을 놓고 양파와 모든 야채를 잘게 썰어 넣고 녹인 버터를 가만히 붓는다. 3. 이 상태로 시원한 곳에 몇 시간 둔다. 4. 통후추, 노베 꼬제니, 월계수 잎을 가제에 싸서 위 오븐 그릇에 넣고 예열된 20...
김 숙희 (프라하 한인학교 교감) 프라하의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 한인들에게 있어 외국의 겨울, 특히 프라하의 겨울은 적막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나 12월 11일 프라하 9지역 AVION 빌딩 대강당에서는 이러한 적막을 깨고 박수와 웃음 그리고 또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 한인학교 제1회 학예회가 개최된 것이다. 선생님들 모두 학예회를 열자는 데 공감은 갖고 있었지만 막상 준비를 하려 하니 우리 학생들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그리고 학예회를 통한 또 다른 교육에의 기대 등으로 여러 마음이 교차하였다.실제로 교실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학예회 발표를 통하여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협동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체험으로 느낄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그 공동체 속에서 중요한 존재, 모두가 한가지씩은 소질을 갖고 있는 평등한 구성...
♥ 유 치 반 서민아(95. 4.11)음악가가 되고 싶어요. 김상훈(95. 5.22)용감한 경찰이 되고 싶어요. 박지원(94. 5. 2)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강동윤(95. 2. 2)공룡 로보트가 되고 싶어요. 신유라(94. 8.8)한글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임현지(92.12.12)예쁜 공주가 되고 싶어요. 송보영(94. 4.27)체코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김도연(94.11. 9)노랑나비가 되고 싶어요. 여준구(94. 7. 3)수염이 많이 난 왕이 되고 싶어요. 이혁중(95. 3.13)기차 운전사가 되고 싶어요. 송승현(96. 1.21)승현이는 초콜릿이 되고 싶은 것 같 아요. (도연이가 말했어요.) 안상우(95. 4.11)높이 나는 비행기 운전사가 되고 싶어요. 우리 선생님은 천사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준구, 도연, 민아가 말했어요.) ♥ 초등 1, 2학년반 송주리(92. 3....
눈 오는 사막(沙漠) 이 수 정 눈이, 잠시 등 돌린 사이, 어젯밤 꿈처럼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조금 전, 내 사막 위로 검은 새떼 날아올라 그 짧은 시위(示威)에마음 다쳐 있던 터라 내 사막을 끌어안고 오래오래 내리는 눈을 쳐다보았습니다. 잠깐, 내리는 눈 사이로 검은 새의 환영이 떠올라 어질어질 마음의 빗장을 지르러 일어섰을 뿐, 주위가 고즈넉이 잦아들 때까지 한참을 그러고 앉아 있었습니다. 내 사막을 지나간 새의 그림자가 꿈 같은 눈으로도 지워지지 않아 나는 새의 날개, 그 작은목숨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새들은 이미 차가운 얼음의 나라를횡단하고 있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숫자를 헤아리려 했지만 위태로운 새들의 그림자 때문에 자꾸 숫자가 고꾸라져 버렸습니다. 고꾸라지는 숫자에 매달려 새들은 작은 날개를 하나씩 벗어 던지고 가볍게가볍게 투신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새의 날개가 꽁꽁 언 땅에 닿는 순간, 나는 내 사막을 활짝 열어 가벼운 ...
이 수정 씨의 글 연재에 대한 감사 이수정 씨는 자신이 문학도임을 더구나 시를 쓰는 사람임을 스스로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었습니다. 나눔터에 편안하게 읽을 기사가 부족하다 싶어 글쓰기를 부탁했는데, 그녀의 글을 보고 나서야 그녀가 시를 쓰는 분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한점 그림을 부탁한 문외한(門外漢)의 용감함을 꾸짖어 주시던 한 분 화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또 다시 그 문외한의 용감함에 얼굴을 붉혔습니다. 나눔터를 위해서가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사는 삶을 위해 이수정 씨는 기꺼이 투고를 결심하게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수정 씨의 시가 컴퓨터의 속도와 정보의 문화에 물들어가는 프라하의 우리 자녀들의 가슴에 애송(愛誦)되어지고, 그리고 남모르는 해외생활의 고충들로 충돌과 반발의 상승 작용이 핵분열처럼 일어나는 우리들의 감정에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나눔터에서 매월 이수정 씨의 글을 만나게 되어 한없이 기쁘고, 초...
손수 우리 집 짓는 이야기 정호경 지음 글:배재우 (CBS PD) 사람 삶의 세 축은 의(依), 식(食), 주(住)입니다. 의식주의 문화전통은 민족 나름의 고유한 역사를 지니고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무분별한 외래 문화의 수입을 반성하면서 전통적인 음식과 의복을 현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유독 '우리집'에 대해서는 여전히 생각이 빈약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최근 경상북도 봉화에 사는 올해 쉰 아홉 되신 정호경 신부의 '우리 집'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손수 우리 집 짓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이 책 서문에 실린 저자의 얘기를 먼저 인용해 보겠습니다. '... 이 땅에 집다운 우리 집은 있는가? 눈을 씻고 봐도 내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개성도 없고 겨레의 뿌리도 없는 숨통 조이는 집들을 너무 오랜 세월 지어왔고 지금도 무더기로 짓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이 살림집인가......
연극 세기말이다. 새로운 천년은 막이 올랐지만 아직도 21세기는 1년 여를 남기고 있다. 그 21세기를 앞두고 체코의 연극계는 떠오르는 젊은 별 하나를 잃었다. 뻬뜨르 레블(Petr LEBL). 34살의 나이에 J.A. 삐찐스키(J.A. Pitinsky : 창간호에 소개되었다)와 더불어 1990년대 최고의 연출가로 분류되던 그는 자신이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극장 나 자브라들리(Divadlo na Zabradli)에서, 그것도 무대 공중에 목을 매고 자살했다. 1999년 12월 12일. 1965년에 태어난 그는 프라하 국립 연극 아카데미(DAMU) 연출과, 무대미술과, 극작과를 다녔지만 어느 것 하나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예민한 정신의 소유자였던 그의 연극은 아마추어 극단 시절부터 관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그가 연출한 공연은 여느 프로 극단들의 공연보다 더 관객이 많았다고 한다. 1993년부터 나 자브라들리 극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 안톤 체홉의 갈매기(...
잔인한 비디오 금발이 하루는 그동안 무서워서 보지 못했던 잔인한 비디오가 보고 싶어졌다. 비디오 대여점에 간 그녀는 한참을 찾다가 제일 잔인할 것 같은 제목의 비디오를 골라서 빌려왔다.집에 오자마자 비디오 앞에 앉은 금발이 테잎을 넣었지만 화면에는 아무것도 안 나왔다. 테잎 전체를 다 돌려봤지만 테잎엔 아무 내용도 들어있지 않았다. 화가 난 금발은 비디오 대여점에 전화를 했다. “이것 보세요,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 있는 비디오테잎을 빌려주는 법이 어딨어요?" " 죄송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비디오의 제목이 뭔가요?" 그러자 금발이 테잎을 꺼내 제목을 불러주었다. "Head Cleaner 요."
1. 체코-한국 에큐메니컬 예배 매월 첫째주 일요일인 1월 2일, 2월 6일 9시 30분에 있습니다. 장소: U skolske zahrady 1, Praha 8 - Kobylisy 2. 성가 음악회 날짜: 2월 6일 9시 30분(예배특송), 오후 4시 장소: U skolske zahrady 1, Praha 8 - Kobylisy ♠ 소프라노 이정현(파리 국립고등음악학교 재학중, 오페라 솔리스트로 활동) 함혜경 (서울음대 성악과,성신여대 대학원 졸업, 파리 에꼴노르말에서 성악 전공) 이현정 (호남신대 교회음악 성악과 졸업, 파리 에꼴노르말에서 성악 전공)심진복(경성대학 교수, 연주가로 활동) ♠ 테너 장원상(한양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유학, 경성대학 교수, 연주가로 활동,현재는 안식년으로 프랑스에서 연수 중, 프라하에서 음반 취입)박현제(서울음대 성악과, 동대학원 졸업, 이태리 유학중, 오페라 솔리스트로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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