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소식지 제 10 호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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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2019-10-22 10:45:04 / Czech: 2019-10-22 03:45:04 / (시차: 7 시간)

나눔터 소식지 제 10 호 기사목록

발간일: 2000-11-11 / 기사 건수 20건 1 페이지
다른 편집진들의 작업 일정에 지장을 주지않기 위해 밀린 숙제 하듯 매월 나눔터 원고 쓰는 일이 벌써 한해가 되었다. 부족한 내용 이지만 함께 읽어준 독자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그 동안 지면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나누어주신 분들에게, 특별히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지난 한해 동안 나눔터에 대한 분에 넘치는 관심과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반응에 마음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다. 이 일은 몇몇 사람의 공명심에서, 그렇다고 체코의 한인사회를 위한다는 사명의식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다. 또 필자가 목사이기에 전도의 열정에 넘쳐 한 사람의 교인 이라도 더 얻기 위하여 하는 목회 사업(?)으로 시작한 일은 더더욱 아니다. 물 설고 낯선 타국살이를 자신의 실존에 접붙히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해외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고국을 떠난 타국살이는 단지 고향을 떠난 타향살이의 설움의 감정뿐 아니라 삶의 존재방식에 대한 변화까지도 겪어야만 한다. ...
홍성환, 필자가 그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와 개인적으로 각별한 친분이 있기에 이름 석자 앞뒤에 붙일 수식어들을 빼버린 것이 아니다. 내가 만난 홍성환은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거나 과장한 적이 없어 마치 빛에 의해 자태를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색깔 같기에 호칭을 붙이자니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를 처음 우연히 대면한 것은 아마 그가 온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 인 수년 전 어느 추운 겨울 저녁 마네 동상이 있는 블타바 강변 쪽으로 나오는 전차길가를 따라 거의 강변에 닿을 무렵 왼편에 있는 반지하 까페였다. 통나무로 된 책상과 의자와 빛과 어두움을 적당히 섞어 놓은 조명이 있던 그리 넓지 않은 아늑한 공간이었다. 소개받은 홍성환은 키가 크고 풍채가 당당하여 귀공자 자태를 가졌고 그의 얼굴 모습은 한눈에 순진함이 가득했다. 자신의 관심에 대해 약간 설명이 있었지만 그의 전공분야엔 문외한인 필자는 거의 기억이 없고 단지 유리로 작품을 만드는 작가쯤으로 기억하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 국가의 설립 직후 오랫동안 갈망해온 체코개혁교회들의 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3백년동안 체코 개혁전통의 후예들이 "조상의 믿음"을 온전하게 선포할 수 있었다. 관용의 시대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두 개의 교회(번역자 주 - 여기서 교회는 교단을 의미하며 하나는 루터의 신앙고백을 한 그룹과 다른 하나는 스위스 개혁신앙고백을 한 그룹이 각각 교단을 형성하였다. 이하 교단은 '교회'로 그리고 교단소속의 교회들은 '개교회'로 표기함)와 17-18개 개혁교회들이 1918년 12월 프라하에서 총회를 열고 연합을 하였다. 당시 개혁교회는 126,000명 교인들과 루터교회 34,000 교인들이 있었다. 체코의 개혁전통 특히 형제단의 전통으로 연합된 교회의 설립은 체코형제개혁교회(Ceskobratraska cirkev evangelicka)로 이름이 붙여졌다. 연합된 교회의 상징은 "성경"(형제단의 전통)위여 놓여있는 "성찬잔"(후스의 전통)이 되었다. 풍부한 역사적인 뿌리 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주 '과학'이라는 말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들은 가끔씩 '과학'이란 '자신'의 잣대로 선조들의 생활 지혜를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인 것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들이 이 '과학'이란 개념 자체에 대해, 그 실체에 대해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가끔씩 우리들이 사용하는 '과학'이란 개념은 '현대'란 개념과 그리고 '세련'이란 개념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수록 이러한 혼동은 심해 지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과거'에도 과학은 존재해 왔으며, 가끔은 '현대적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것'들이 비과학적인 것일 수도 있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상식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 지식과 사실에 대해 회의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이 거짓일 수 있다거나, 어떤 목적 하에 여러 사회 환경을 통하여 주입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70년대 초반기 근대화 논리와 발전 논...
체코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사람들은 블따바 강 위의 나즈막한 언덕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했다. 연대기학자 코스마스 Kosmas가 "돌고래의 등"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던 이 언덕 위에 프라하 성의 독특한 건물 군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프라하 성은 그 초기 때부터 정치, 행정적인 기능에서 뿐 아니라 종교적인 측면에서도 국가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게 되었다. 프라하 성의 건립 프라하 성의 건립은 체코의 첫 왕조인 프르제미슬리드-당시에는 중부 보헤미아 지역만을 통치하고 있었던-의 역사와 직접 연결된다. 사실 프르제미슬리드 왕조 통치 초기 때에 보헤미아의 중심지는 프라하가 아닌 레비흐라데쯔였다. 지금의 프라하 북쪽 경계선(로스또끼 Roztoky의 위쪽)에 위치해 있었던 이곳은 블타바 강의 왼편 강둑 언덕 위에 세워진 요새화된 지역이었다. 870년경 대공 보르지보위(기록에 나타나는 첫 통치자)는 슬라브인들의 전도자로 여겨졌던 로마 교황 클리멘트 Kliment에게 ...
이번 10월 호 나눔터 현우 반 아이들의 세상이야기 코너에는 체코 2학년 고등학생들이 좋아하는 헐리우드 영화배우들을 인기 순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기사가 더욱 재미있고, 저의 부족한 기사로나마 여러분들이 체코 학생들의 생활과 사고방식 그리고 수준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도록, 반 아이들의 연령별로 순위를 정해 보았습니다. 학생 32명중 (이현우 만17세 제외) 15세 학생 2명* 16세 학생 25명 17세 학생 5명 * 15세 학생들에게는 각3명의 영화배우를 추천 받아 순위를 정리 하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헐리우드 영화배우, 그리고 그 이유... 15세 1 위 Siverstar Stellone 2 위 Tom Cruise 3 위 Bruce Willice 4 위 Sandra Bulock 그 이유는 1위근육질의 남자가 멋있다 2위 여자 배우 중 Sandra Bulock처럼 예쁜 여자는 없다. 16세 1위 Breahd Pitt ...
육군(www.army.go.kr)은 입영자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신병부대배치 결과를 지난 9월 1일부터 인터넷에 탑재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현역 입영자의 가족 및 친지들은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해당 대상자의 ▲신병교육일정 ▲배치될 부대 및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병부대 배치를 확인하는 방법은 먼저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rmy.go.kr)에 접속하여 ▲신병부대배치를 클릭한 후 ▲입영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부대배출 일정안내는 육군훈련소는 입영 2주 후부터, 향토사단(31, 32, 35, 37, 39, 50, 53사단)은 입영 20일 후부터 가능하다. 그리고 부대배치 안내는 신병들의 부대배치가 신병배출 하루 전에 훈련병 대표와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에 의한 전산분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대배출 일정 안내에서 확인한 배출일에 다시 접속하면 정확한 부대배치를 알 수가 있다. 참고로 102보충대와 306보충대 입영자는 입영 4일 후 부대배치를 ...
캐나다정부는 오는 10월 2일자로 서울에 이민 업무 처리를 위한 독립사무소(Immigration Full Service Center)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 의하면, 이 사무소는 사업이민 유형뿐만 아니라, 여타 모든 유형의 이민 수속업무를 담당할 것이며 개소시기에 맞추어 이민심사관을 증원시킬 예정이다. 이 사무소가 개설되면, 종전까지 마닐라 주재 캐나다 대사관을 통하여 이루어지던 가족 초청 및 숙련 기술 인력 이민 수속이 서울사무소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며, 우리국민의 캐나다 이민 수속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1일부터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축의금·조위금 등 각종 경조금을 인터넷으로 전국에 송금할 수 있게 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9월1일부터 인터넷, PC통신, 전화 등을 활용한 우체국 전자금융 서비스를 시작 하였고 그 대표적 사업의 하나로 인터넷 경조금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 전자금융 서비스는 인터넷이나 PC통신, 전화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각종 분실신고 등 대부분의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에 시행되고 있는 '인터넷 경조금 배달서비스'는 시중 금융기관의 인터넷 뱅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체국만의 서비스로, 현재 우체국 창구에서 보낼 때 최고 6,500원까지 내는 수수료를 건당 1,000원으로 줄일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체국 전자금융서비스를 받으려면 우체국에나가 인터넷/PC 뱅킹·폰뱅킹 서비스 신청을 하고 ID, 비밀번호, 안전카드 등을 받으면 된다.인터넷 뱅킹은 홈페이지(...
음식 배달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체코에 살다보면, 가끔씩 청요리를 배달 시켜 먹던 기억이 나면서 그 문화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Food Taxi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코에서도 청요리를 집으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Food Taxi는 19개 레스토랑과 연계하여 고객들이 주문한 요리를 배달해 준다. Food Taxi가 연계 서비스하는 레스토랑은 중국 레스토랑 5개소, 아메리카 대륙 요리 취급 레스토랑 4개소, 이탈리아 레스토랑 5개소, 그 외의 나라 요리를 취급하는 레스토랑 5개소이다(레스토랑 상호는 아래 도표 참조). Food Taxi를 통해 요리를 주문하고자 한다면, 22516732로 전화 주문하거나 22516733으로 팩스 주문을 하면 된다. 메뉴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foodtaxi.cz에서 레스토랑 별로 확인 가능하다(영문 메뉴 제공). 위의 홈페이지에서 요리별 가격도 확인가능한데, 요리 가격은 레스토랑에 가서 ...
체코 자동차 책임 보험 시장의 독점이 풀린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이제운전자들은 새로운 1년을 위하여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할 시점이 되었다. 하지만 외국인인 우리만이 아니라 체코인들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책임 보험 관련 규정이 하나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만일 작년에 가입하였던 보험 회사의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워 보험 회사를 바꾸고자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간단히 다른 보험 회사를 찾아가 보험 계약서를 작성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가? 바로 여기에 우리가 유의해야할 함정이 하나 있다. 체코 법에 의하면 보험 회사를 바꿀 경우 늦어도 연말 6주 전까지 기 가입 보험회사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이 기간을 놓칠 경우 기 가입 보험 회사의 서비스가 불만족스럽다고 하여도 보험 회사를 바꿀 수가 없다. 연말 6주 전까지라고 볼 때 올해는 11월 중순까지가 시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내년도 책임 보험료는 평균 30%가 인상...
Lidove noviny 금요일판 부록 잡지 2000년 9월 1일자에 나온 체코 교사들의 의 식조사 통계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2000년 8월에 여론조사기관인 SC&C가 120명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입니다. - 당신의 직업을 좋아하십니까? 예 98.4%아니오 1.6% - 더 많은 봉급을 주는 곳이 있으면 직업을 바꾸겠습니까? 예 34.1%아니오 48.0% - 국민들이 1989년 이전 보다 더 만족한 생활을 합니까? 예 21.7%아니오 53.3% - 현재 통치자들이 과거보다 낫습니까? 더 못하다 7,4% 비슷하다 23.8% 더 낫다 59.0% - 어떤 정당을 좋아하십니까? 시민당 24.0%자유연합 17.0%사민당 12.0% 기민당 7.0% 공산당 2.0% 기타 3.0% 없다 46.0% - 오늘날 사회가 올바른 교육을 돕고 있습니까? 예 14.8% 아니오 76.2% - 20년 전의 어린이들 보다 요즈음 어린이들이 성경험이 더 많습...
체코와 인접한 폴란드를 자가 운전으로 방문할 경우 주의해야 할 교통 법규 몇 가지를 알아보았다. 폴란드 도로 교통 법규와 체코의 도로 교통 법규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 체코 경찰은 폴란드 자가 운전 여행 시 유의해야 할 몇 가지 교통 법규를 체코인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당 안내에 따르면, 폴란드에서는 -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은 자동차 여행 시 반드시 어린이용 좌석을 이용해야 한다. - 운전자는 운전 중 휴대폰을 이용할 수 없다. 그리고, 폴란드 교통 경찰이 차량 정지와 컨트롤을 요구했을 경우, - 운전자는 양손을 핸들에 올려놓고 있어야 하며 - 차에서 내려서는 안 된다. - 교통 경찰의 지시에 따라 시동을 끄고, 비상등을 켜야 한다. -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들은 경찰의 허락을 받은 후에 차량에서 내릴 수 있다. 폴란드의 최고 주행 속도는 아래와 같다. - 고속도로 : 130 km/h - 마을을 벗어난 지역 : 90 km/h - 마을을 통과할 경우 : 60 ...
2001년 1월 1일부터 체코 교통법이 큰 폭으로 바뀝니다. 주요 변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건널목에서는 무조건 사람이 우선 입니다. 2. 겨울철에는 낮에도 자동차의 전조등을 반드시 켜야 합니다. 3. 운전 중 통화를 할 경우 반드시 핸드 프리셋을 이용해야 합니다. 핸드 프리셋을 구비하지 않은 경우 운전 중 핸드폰 이용은 금지됩니다. 4. 15세 이하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탈 경우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최근 포드가 대우 자동차 인수를 포기하였다. 포드의 인수 포기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여러 가지 분석들이 대두되고 있다. 세계 주류 자동차 메이커들이 한국 자동차 산업을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가 아니냐는 음모설로부터 대우 자동차의 가치가 애초 평가보다 높지 못했기에 포기했을 것이라는 시각, 그리고 최근의 파이어스톤-포드 타이어 리콜 문제로 포드 본사의 재정이 압박 받음으로써 대우 인수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시각까지 여러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 나눔터 제 10호는 포드의 대우 자동차 인수 포기와 관련하여 언론에 언급되었던 파이어스톤-포드 타이어 리콜 문제에 관한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은 조선일보 E-Mail Club의 오토 클럽에 보도되었던 김종호 기자의 글이다. 안녕하십니까. 김종호입니다. 오늘은 최근 미국 자동차 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파이어스톤과 포드자동차의 타이어리콜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한가지 놀라운 ...
버섯 롤 구이 체코식 맥주로 익힌 돼지 고기 양배추 감자 밀쌈 베이컨 꿩 구이 버섯 롤 구이 (Houbovy zavin peceny) 재료 버터 30g 잘게다진 양파 ½개 양송이 40g(얇게 저민 것) 밀가루 1½큰술 잘게다진 파슬리 1큰술 우유 125ml 계란 7개 소금, 후추 1) 버터를 녹여 양파를 볶다가 양송이도 함께 넣어 볶는다. 2) 밀가루 파슬리 소금 후추 우유를 hen 넣게 함께 잘 섞어 차게 식힌다. 3) 위 2)에 계란 노른자를 하나씩 하나씩 6개를 넣으며 잘 섞고 1개는 흰자까지 모두 넣는다. 4) 6개의 흰자는 거품기로 거품을 단단하게 내어 섞는다. 5) 오븐용 구이판에 버터를 바르고 위의 재료를 잘 편다. 6) 예열된 190도 오븐에서 약 30분간 겉이 노랗게 될 때까지 굽는다. 7) 기름종이나 제과용 종이를 깔고 구운 것을 올려놓고 조심스럽게 그러나 단단하게 만다. 8) 아직 따뜻할 때 2-3cm 두께로 썰어 야채를 밑에 깐 접...
프라하에는 시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시립극장이 세 개 있다. 그것들은 모두 바츨라프 광장 근처에 몰려 있는데, ABC극장(Divadlo ABC-Praha 1 Vodickova 28)과 로코코 극장(Divadlo ROKOKO-Praha 1 Vaclavske namesti 38), 그리고 희극 극장(Divadlo KOMEDIE-Praha 1 Jungmannova 1)이 그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셈인지 지금 ABC 극장과 로코코 극장은 주로 대중적인 오락물을 상연하는 극장으로 바뀌고 말았고 희극 극장만이 예술성을 인정받는 작품들로 시립극장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이번 달에는 그 희극 극장에서 육 년 동안이나 장기 공연되고 있는 공연을 소개할까 한다. 물론 이름이 희극 극장이라고 해서 희극만을 상연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여기서 희극이란 일반적인 연극 전체를 지칭하는 보통 명사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전 세계에서 단 하루도 공연되지 않는 날이 없을 정...
세수할 때마다 울컥 치키는 綠 냄새 나의 洗手는 실핏줄 흩어지는 가느다란 신음 소리 흐르는 낭하 사이로 손가락 벌려 얼굴 울 닦으면 연신 터지는 하루치의 바람 가득 찬 물풀 나의 洗手는 주루루 떨어지는 시간 오전 오후 밤 새벽을 밀어내는 비린 물 소리 똑 똑 똑 거울 속 깊숙이 스며드는 피 냄새
저자 : 귄터 글라스 글: 배재우 (CBS. PD) 네, 오늘은 독일 작가인 귄터 그라스의 '무당개구리의 울음'이란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귄터 그라스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양철북'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작품은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죠. 귄터 그라스는 독일 통일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무당개구리의 울음'이란 작품도 이런 선상에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지금은 폴란드 땅이고 그다니스크라 불리는 단치히가 고향인 서독 보쿰대학의 예술사 교수 알렉산더 레쉬케와 리투아니아의 빌나가 고향이며 고미술품 복원이 전문인 폴란드인 여류 도금사 알렉산드라 피야트코프스카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홀아비와 홀어미인데요, 우연히 만나서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폴란드에서 추방돼 서쪽으로 피난해 살다가 이제 나이가 들어 고향에서 묻히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향에서 묘지를 마련해...
1. 체코- 한국 에큐메니칼 예배 매월 첫째주 일요일인 11월 5일, 12월 3일 9시 30분에 있습니다. 2. [나눔터]는 누구에게나 기사 참여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독자 투고 원고 마감은 매월 15일까지 * 유익한 생활정보나 체코 생활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모집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참고해 주세요. http://nanumto.cjb.net nanumto.cz@volny.cz 전화: 0603) 51 9070 팩스: 02) 688 0145 3. [나눔터] 웹사이트에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나눌 수 있습니다. 4. 이승구 씨께서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승구리가 만난 사람들'은 당분간 쉽니다. 5. 이번 호로 [나눔터]가 발간된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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