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뉴스 1 페이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활동과 한국의 전통놀이 보급에 힘쓰고 있는 전통문화놀이협회입니다. 오는 17일~25일 동안 12명의 대한민국 임원이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아티스틱댄스연맹(WADF: World Artistic Dance Federation)총회참석과 국제심판 활동 및 WADF 세계대회 출전을 하게 됩니다. 한국의 전통놀이(고무줄놀이, 굴렁쇠, 말뚝박기, 동아줄넘기)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나라' 곡에 부채율동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대회는11월 22일 HOTEL BABYLON(리베레츠의 리조트 지역에 위치)에서 한국대표팀을 만나볼 수있습니다.

프라하 공항택시가 택시AAA 대신 프라하 공항택시 입점을 하게되다.

금일 5월과 날씨 보여. 오늘 이후 기온 급속히 내려가 현재 월요일 날씨는 매우 따뜻하여 220년만의 기록적인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서 기온이 급강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에는 저지대에서도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얼어붙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금일 아침 프라하는 영상 10oC를 기록하였으며, 오스트라바가 11.1oC로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금일의 평균 기온은 마치 5월의 기온과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화요일은 평년 3월초의 기온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에는 기온이 급강하하여 2월 날씨로 되돌아 갈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평년에 비해 기록적으로 따뜻한 기온이며, 최고 영상 16oC까지 전망됩니다. 2월 22일 기준으로 1796년도에 13.5oC 이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3도 정도 낮습니다. 바람은 저지대에서도 시속 65km 정도, 산악 지대에서...

학교 재정 지원 때문에 폭력 학생을 퇴학시키지 못한다? 체코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재정 지원 시스템 때문에 각급 학교가 폭력 학생들에게 퇴학 조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코의 경우, 각급 학교는 재학생의 수에 따라 재정 지원을 받는데, 학생 수가 줄어들면 재정 지원의 규모가 줄어들기에, 교장들이 교내 폭력이 발생해도 폭력을 행사한 학생들에게 퇴학 처분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오랫동안 현재의 학교 재정 지원 시스템을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제안하고 있는 안에 따르면, 학생 수가 아니라 각 학교가 달성한 교육 성과에 따라, 질에 따라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교사의 수에 따라 재정 지원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렇게 시스템이 바뀐다면, 지원 받는 재정 규모가 줄어들 것을 염려하여 교장들이 교내 폭력 사태가 벌어져도 쉬쉬하거나 퇴학처분을 내리지 못하고 지나가는 현재와 같은 경우가 줄...

체코 비접촉 카드 결제 - 소액 결제시 PIN 입력을 요구 받는 경우 체코의 대부분 은행은 비접촉 카드(체크카드/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500Kč(현재 환율로 약 25,000원) 이하의 소액 결제시에는 PIN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결제 단말기에 카드를 갖다대면 바로 승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비접촉 소액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PIN 입력을 요구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것일까요? PIN 입력 없이 비접촉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시간이 매우 단축이 되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방식의 카드 거래를 선호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카드 분실 혹은 도난시 이러한 방식이 비록 소액이나마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카드 분실시 바로 분실 혹은 도난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나, PIN 입력 없는 소액 결제가 몇 차례 거듭 이루어지며, 카드가 거래 중지 처리되기 이전에 카드 분실자가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쉥겐 붕괴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가장 큰 타격 받아UniCredit 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쉥겐이 붕괴할 경우,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경우, 타 EU 국가와의 교역이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며, 쉥겐의 붕괴로 철폐되었던 국경 출입국 심사가 재도입될 경우, 교역물량의 수송이 느려져 수출 경쟁력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동 은행의 분석을 보면, 식료품과 같은 국경 재도입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만한 교역 품목에서 수출이 약 5% 감소할 경우, 체코 GDP에는 약 0.25%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GDP의 약 0.25%는 현재 체코 GDP로 볼 때, 연간 12,000,000 Kč에 해당됩니다. 전체 손실은 국경 통과의 지연으로 감소되는 수출량의 전체 규모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쉥겐 붕괴는 로리 트럭 운송업체에도 바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 위원회의 예측에 따르면, 쉥겐 내에 국경이 다시 ...

비세그라드 4개국(V4), 독일의 난민정책에 반대하여 반 메르켈 연합지난 월요일(2015. 2. 15) 프라하에서 열린 비세그라드 4개국 정상회담은 최근의 난민 위기와 관련하여 독일 수상 메르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였습니다.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하여 이들은 "메르켈에 반대하는 4개국의 독일 난민 정책에 반대한 봉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4개국 정상은 독일의 난민정책을 지지하는 국가 연합과의 투쟁에 대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오는 목요일부터 시작되어 금요일까지 이어질 EU 정상 회의의 시작 시점부터 난민정책과 관련하여 대결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며, EU 정상 회의에서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해법을 내지 못하고 서로간에 분리되어 각자의 길을 갈 것인지 이들은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Tagesspiegel 지는, 동유럽 4개국이 독일 수상의 난민 정책에 반대하여 뭉쳤다고 보도하였습니다. "5년전 헝가리 비...

체코 외국인 이주 통계 - 지난해 체코시민권 획득 외국인 5000여명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즉 지난해 말까지의 통계로 볼 때, 체코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약 467,600여명입니다. 2014년말 통계에서는 451,900여명의 외국인이 체코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체코 거주 외국인은 주로 EU 소속 국가 출신들입니다. 하지만, EU 외 국가 출신들의 외국인들도 지난해에 그 수가 늘어났습니다.2014년에 비해, 체코 시민권 획득자의 수도 두 배로 늘어나, 2015년 체코 시민권을 획득한 외국 출신들의 수는 5114명입니다.체코 거주 외국인의 2/3가량이 6개국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가장 많아, 체코 거주 외국인 수의 23%가 우크라이나인들입니다. 다음으로 슬로바키아인이 약 20%, 베트남인들이 약 13%, 러시아인들이 약 8%, 독일인과 폴란드인들이 각각 5% 정도가 됩니다.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 위기가 발생하던 2008년도까지 체코 이주 외국인...

주간 일기 예보(2016년 2월 3주차) 동북방면에서 한랭전선이 다가 오고 있어 찌푸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일간 적설량이 7Cm까지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저지대에서는 강우가 예상되며, 눈발이 날릴 수도 있습니다. 화요일: 구름이 짙게 끼거나 완전히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씨에서 영상 2도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후 기온은 영상 2도씨에서 6도씨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수요일: 이번 주 중 가장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지대에서도 강설이 예상됩니다. 모라비아 지역에서는 약 10Cm 정도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씨에서 영도씨까지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수요일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짙은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되며, 저지대에서는 결빙과 섞인 비가 예상되며, 해발 400m 이상 지역에서는 강설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씨에서 영도...

체코 시험 운전면허 도입 - 금년은 불가능체코 도로교통부에서는 시험 운전면허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체코 도로교통부가 시험 운전면허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젊은이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실 운전을 시작한 초기에 사고율이 높거나, 공격적인 운전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또한 2006년부터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운전 벌점 제도 관련 법규를 개정하여, 초보 운전자의 경우, 운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별점의 한계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현행법상 운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벌점은 12점입니다만, 운전면허학교 이수후 첫 2년에 해당하는 시기에는 6점의 벌점을 받으면 운전면허를 취소하거나, 범칙 사항에 대해 기본 벌점보다 2배의 벌점을 부가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습니다.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운전자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거친 운전을 하며, 자신의 운전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시험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주장하는 측...